여행

전남 구례] 고요함과 평화로움이 있는 장소- 상생의 길과 천은사

람람잉 2025. 12. 14.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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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11월 초에 지리산 노고단을 다녀온 다음 날,

상생의 길을 따라 천은사를 방문한 후기를 남겨볼게요!.

 

전날의 노고단은 바람이 거세게 불고 공기도 차가워

날카로운 겨울의 느낌이었다면,

이날의 천은사는 그와 정반대로 따뜻하고 부드러운 기운이 가득한 곳이었어요.

상생의 길을 따라 걷다 보면 천은사가 나오는데요,

위의 사진은 상생의 길 모습니다.

 

상생의 길은 경사가 거의 없어 다리에 힘을 주지 않아도 될 만큼 완만했어요.

전날 노고단 산행을 했던 터라 더이상 걷고 싶지 않은 상태였는데,

그런 저도 부담 없이 편안하게 걸을 수 있었던 길이었어요.

 

주변 풍경이 워낙 좋아 자연스럽게 발걸음도 느려졌고,

하나하나 여유롭게 감상하며 걷게 되더라구요!

이 길은 처음부터 끝까지 분위기가 참 고요하고 평화로웠어요.

옆에서 잔잔하게 흐르는 물결 덕분인지 마음도 차분해졌고,

눈앞의 평화로운 풍경에 집중을 하다보니

자연스레 정신 없고 복잡했던 머리속도 잠시나마 고요해 졌어요!

 

무엇보다 관광지 임에도 사람이 많지 않아 더 좋았고,

그 덕분에 자연의 풍경들이 더 또렷하게 볼 수 있어 좋았어요.

 
 

 

천은사에 들어서는 순간부터는 고요함이 더 깊어지는 느낌이었어요.

괜히 말수도 줄어들고 그랬던 거 같아요.

 

사찰은 주변 자연과 조화롭게 어우려 져 있어 눈에 확 띄기보다는 풍경의 일부처럼 자연스럽게 스며들어 있었어요.

크게 화려하지도 않고, 또 북적이지도 않아 머무는 내내 편안함과 안정감이 확실히 느껴졌답니다!

 

전날 날카로운 바람에 힘겨웠던 노고단과는 전혀 다른 분위기의 공간이라

더 인상깊게 느껴졌던 거 같기도 해요!

같은 지리산 안에서도 이렇게 다른 분위기를 엿볼 수 있다는게

이번 여행을 더 오래 기억에 남게 만들어 주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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